[이시각헤드라인] 12월 12일 뉴스현장
■ 장제원 불출마 선언…여 주류 후속 결단 주목
국민의힘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내 또 다른 주류 인사의 희생 결단이 뒤따를지 주목됩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 예정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에 들어갔습니다.
■ "공휴일 항공권 취소 불가"…불공정 약관 시정
영업시간이 아닌 시간에 항공권 판매는 하면서도 구매 취소나 환불은 제한한 여행사 8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한 약관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공정위는 환불을 받는 기간도 15일 이내로 단축하도록 했습니다.
■ 1인 가구 비중 34.5%…또 역대 최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4.5%는 1인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1인 가구의 연 소득은 3,000만원, 자산은 2억1,000만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과장"…대마는 인정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 씨가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프로포폴 투약 혐의 등에 대해서는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강원 향로봉에 73cm 눈…밤까지 비나 눈
강원 산간 지역에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향로봉은 73cm, 진부령과 미시령 40cm 안팎의 눈이 쌓였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밤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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